1. 줄거리 - 임금이 된 광대 는 2019년에 방영된 16부작 드라마로 영화 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낳아준 어머니를 잃고 부왕에게 미움을 받던 이헌(여진구)는 도승지 이규(김상경)을 만나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 부왕이 병환으로 인해 경인대군을 세자로 책봉하려고 하자 이헌은 이규와 함께 경인대군과 그 세력을 무너뜨리고 용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헌이 임금의 자리에 오른 후 이복동생을 죽였다는 죄책감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이 극에 달하면서 목숨을 위협받게 되고 중전 소운(이세영)과의 관계도 어긋나게 되면서 위태로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도승지가 임금의 얼굴을 빼다 박은 듯이 닮은 얼굴과 목소리를 가진 광대 하선(여진구)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이헌 대신 죽어..
1. 팀 불독이 하는 번외수사 는 2020년 방영된 12부작으로 각자의 목적을 가진 여러 사람이 팀이 되어 범인을 추적하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서울 경기 지역에서 고급 차를 탄 여성들이 차량과 함께 실종되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합니다. 이에 잠입 취재를 하기 위해 직접 범죄의 표적이 되기로 한 강무영(이선빈) PD는 계획한 대로 납치가 됩니다. 그러나 그가 수중에 몇만 원 밖에 없는 빈털터리라는 사실을 알고 강무영은 생매장당할 위기에 처하고 촬영을 도와주려고 같이 가서 숨어있던 전 프로파일러 출신 사립 탐정 탁원(지승현) 역시 범인 무리에게 발각됩니다. 이때 이들의 앞에 구세주같이 나타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금평경찰서 강력 2팀 형사인 진강호(차태현)은 범인 무리 스무명쯤은 손쉽게 제압하..
1. 가 보여주는 '끝까지 사기 쳐서 반드시 징수한다' 는 2016년에 방영된 16부작 드라마로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탈세하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원시청 세금징수과 3과 과장 백성일(마동석)은 평범하고 성실하게 살고 있는 세금 징수 공무원입니다. 팀 성과가 저조하다는 국장의 말을 듣고 그는 담당 체납자 중 체납액이 가장 큰 마진석(오대환)의 집에 찾아가지만 미리 연락받은 마진석은 시간을 끌어 가택수색을 피해버립니다. 그리고 백성일과 그 동료들 무시하고 돈의 힘을 과시하는 마진석을 보고 참지 못한 백성일은 마진석을 향해 주먹을 날립니다. 게다가 백성일의 딸과 같은 반 친구의 학부모인 마진석은 딸이 보는 앞에서 백성일에게 굴욕을 주고, 이에 백성일은 중..
1. 가 보여주는 '어른' 는 2018년 방영된 16부작 드라마로 인생을 버텨내며 살아가는 아저씨와 험난하게 살아온 21세 거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안전진단팀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건축구조기술사 박동훈(이선균)은 그저 순리대로 욕심 없이 살아가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그리고 대기업을 그만두고 하던 사업을 망하고 이혼 위기에 처한 형과 한때 촉망받던 영화감독이 될 뻔 했으나 20년 동안 조연출만 하는 동생은 여전히 연로한 어머니의 집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던 박동훈의 눈에 띄는 한 직원이 있습니다. 바로 파견직으로 근무하는 이지안(이지은), 회사 내에서 그 누구와도 말을 섞지 않고 팔에 앉은 무당벌레쯤은 아무렇지 않게 쳐내는 사람 입..